공유오피스 브랜드 '스파크플러스'가 부동산 리스크 분석 서비스 ‘내집스캔’ 운영사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와 제휴를 맺고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‘부동산 안전도 리포트’를 제공한다.
부동산 거래는 전·월세 보증금 등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특성상 계약 과정에서의 리스크 우려가 임직원의 스트레스와 업무 몰입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. 최근 전세사기 등 관련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, 기업 내 HR 부서에서도 임직원의 실생활 리스크를 관리하는 복지 제도 도입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.
내집스캔의 ‘부동산 안전도 리포트’는 주소 입력 시 등기부등본 분석, 임대인의 부동산 자산 추정 정보, 권리 관계 등 거래 위험 요소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.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이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하여 거래 불안 요소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. 이번 제휴로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임직원들은 해당 리포트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.
스파크플러스 측은 입주사 임직원들이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. 내집스캔은 앞서 서울시 전세사기 위험 분석 사업 참여 및 신한은행 등 금융권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신뢰도를 구축해왔다.
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“임직원의 주거 안정이 기업 생산성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민간 기업의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”며, “향후 기업 간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구축에 집중할 계획”이라고 설명했다.